영화나 드라마를 보다가 이런 생각, 해본 적 있나요? "이건 좀 너무 갑작스러운데?"
"아니, 저게 왜 지금 나와?" 주인공이 죽을 위기인데 뜬금없이 구원자가 등장하거나, 도저히 풀릴 것 같지 않던 사건이 우연한 사건 하나로 말끔히 정리되는 결말.
이런 전개에 붙는 이름이 바로 데우스 엑스 마키나입니다. 데우스 엑스 마키나란?
데우스 엑스 마키나 (Deus ex Machina)는 이야기 속 풀리지 않을 것 같던 갈등을 외부의 힘이 갑자기 끼어들어 해결해버리는 플롯 장치를 말합니다. 한마디로..
작가가 결말을 짓기 위해 이야기 바깥에서 데려온 해결사 같은거죠 ️ 어원: 기계 장치로 내려온 신 라틴어를 그대로 풀면 이렇습니다. ️ Deus → 신 ️ ex → ~로부터 ️ Machina → 기계 장치 → "기계 장치로부터 (내려온) 신" 고대 그리스 연극에서 유래했습니다.
극이 풀기 어려운 국면에 다다르면 메카네(mechane)라는 기중기로 신 역을 맡은 배우를 무대에 내려보냈죠. ...